우리나라의 저출산문제와 30년 뒤 인구 구조와 우리나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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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는 2010년에 47만명, 2015년에 44만명, 2020년에 27만명이다. 2020년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할 정도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저출산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이다.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출생아 수가 60만명에 육박했는데, 단 20년만에 출생아 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신생아들이 태어난 1세대 이후, 즉 30년 후에는 생산연령인구의 나이에 해당하는데, 지금과 같은 저출산이 지속된다면, 30년 후에는 생산연령인구는 지금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2050년에는 전체 인구가 약 4736만명, 2070년에는 약 3766만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데이빗 콜먼 교수는 대한민국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소멸 국가 1호가 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2100년에는 인구가 2천만명 이하로 떨어지며, 2300년에는 인구 소멸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장래인구추계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miri.html?fn=d5ee78458568914110605&rs=/assist/synap/preview
300년 후 인구소멸1호 국가 대한민국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648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14&aid=0004697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