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서비스는 보편적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선별적이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12.06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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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19 복지 정책과 문제점
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전파되었고 2021년 현재에도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제한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긴급 재난 사태로 규정했고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긴급 재난 지원금 등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내수 경제가 위축되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대면을 기본으로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업과 소상공인, 사회 취약계층의 실업, 사회적 고립 등은 방역을 이유로 외면하기에는 당장 생계의 어려움이 심각하다.
특히 복지 서비스가 가장 시급한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의 지원은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고 기존의 서비스 역시 사회복지관 등 제공기관 내의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기에 기관의 봉쇄로 평소 이용하던 서비스 역시 차단된 상황이다. 결국 코로나19의 대 봉쇄는 가장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는 한계 계층의 마지막 숨통마저 옥죄어버린 것이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는 백신의 개발로 인해 차츰 회복되는 국면에 접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이후 등장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더욱 개인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파편 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 경제 불안과 사회 변화 등의 사회적 위기 속에서 오로지 개인의 생존만을 챙기는 각자도생의 사회로 급격하게 돌입할 것이라 여겨진다.
참고 자료
최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서비스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복지타임즈. 20.09.16 작성. 21.08.12 접속
http://www.bokj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36
정홍원, 이은솔, 김윤태, 신동면, 이태수, 정혜주(2020. 11). “코로나 이후 시대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유진, 김성아(2020).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지원 대책의 주요 내용과 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 ISSUE&FOCUS,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