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부제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살펴본 공동체의 역할과 자세)
- 최초 등록일
- 2021.12.0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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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서론(책을 접하게 된 계기), 본론(책 내용 중 핵심적인 사항 / 줄거리),
결론(개인 의견, 느낀 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항에 대한 의미와 이를 해석하여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40~60% 내외, 느낀 점(개인 의견)이나 교훈 60~4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한다. 하늘이 더없이 맑고 화창하던 날, 어딘지 몽롱한 기분으로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던 고3 학기 초.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밥을 먹고 집을 나섰다. 매일 반복되던 일상이었다. 언제나 같았다. 그럴 줄만 알았다. 무심코 내뱉은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나는, 결핵에 걸렸다.
요즘 세상에서 결핵은 그리 큰 병이 아니다. 1년 정도만 고생하면 나을 수 있는 병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커다랗게 다가왔다. 결핵에 걸린 시기가 문제였다. 나는 내 병이 어떤 건지 알기도 전에 일주일간 등교 불가 처리를 당했다. 담임선생님의 조치였다. 토혈(吐血)을 하기 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폐 검사에서 이미 이상 징후가 발견된 상태였다. 나는 집 근처 보건소에 가서야 내가 결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일주일간 전염성을 없애는 약을 먹어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