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스쿨을 다니고 느낀 점
- 최초 등록일
- 2021.11.2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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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미션스쿨을 졸업했다. 대학이 기독교 계열이었다. 다만 설립자가 선교사였던 것뿐이지 신학대학, 종교대학은 아니었다. 하지만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플이라는 것을 4회 수강해야 했다. 대강당에서 잠깐 잤다가 일어나면 되는 것이어서 큰 부담은 없었다. 졸업을 하려면 기독교 수업도 반드시 3학점 이수를 해야 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운이 좋았던 것인지 굉장히 포용력 있는 교수님의 기독교 수업을 수강한 덕에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전혀 숨기지 않고도 좋은 학점을 취득할 수 있었다. 매주 주말마다 학교 학습 사이트에 들어가서 독후감을 남기는 숙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성경 자체를 읽는 것 자체가 굉장히 거북했다.
하지만 주어진 숙제 분량 자체가 많지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대학이었지만 기독교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수업 자체에 큰 부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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