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관련 교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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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유 자세
1) 요람식 자세
2) 풋볼 자세
3) 팔을 교차해서 안는 자세
4) 누운 자세

2. 젖 물리기

3. 첫 시도

4. 수유 간격과 방법

5. 손으로 젖 짜기

6. 보관 방법 및 모유 녹이기

7. 트림시키기

본문내용

1. 수유 자세
(1) 요람식 자세수유할 때 가장 일반적인 자세로 젖 물리기가 쉽고 수유하기에 좋은 자세이다.
- 팔과 다리를 편안하게 지지하는 의자에 앉아 있듯이 자세를 갖춘다.
- C 자형으로 가슴을 받친다.
- 아기의 얼굴과 무릎을 엄마의 배에 가깝게 밀착되도록 걸쳐 놓은 모양이 되며, 이때 엄마와 아기의 배가 서로 마주 보게 된다.
- 가슴 위치에 놓인 엄마 팔꿈치의 구부러진 곳에 아기의 머리를 놓으며 아기의 입은 유두 앞에 직접 위치하게 된다. 가슴을 아기에게 갖다 대지 말고 아기를 가슴으로 끌어안아야 한다. 또한, 편안하고 원만한 자세를 위해 베개를 사용하면 좋다.
(2) 풋볼 자세아기의 머리를 잘 지지하고 조절할 수 있어 유방이 크거나 젖꼭지가 납작하거나 함몰된 경우와 젖을 빠는 힘이 약한 미숙아의 경우에 잘 맞는다. 또한, 제왕절개술로 출산한 경우 수술 부위에 압력을 가하지 않고 젖을 먹일 수 있다.
- 아기를 엄마의 팔에 안고 아기의 입을 엄마의 가슴 높이에 맞춘다.
- 베개를 엄마의 팔꿈치와 아가의 엉덩이를 지지하는 위치에 놓는다.
- 엄마의 손가락으로 아기의 어깨 사이 등 부분을 받친다.
- 엄마의 엄지와 집게 또는 엄마의 엄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아기의 머리 아랫부분을 받쳐 준다. 만약 아기가 자기 머리를 받쳐 주는 엄마의 손을 불편해하면 엄마의 손과 아기의 머리 사이에 부드러운 모포를 대어 준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2020. 제 10판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p547~555
연승은. 2003. 산전·후 시기별 모유 수유 교육이 초산모의 모유 수유 지식과 방법. 공주대학교 대학원. p5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