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지피다 To build a fire
- 최초 등록일
- 2021.10.13
- 최종 저작일
- 2021.01
- 123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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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잭 런던의 "To build a fire"를 "불을 지피다"라는 제목으로 번역했습니다. 번역서, 원서, 영한 대역 수록.
이 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겪었을까요?
이 사람이 처한 상황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짐승의 본능과 인간의 판단 중 어느 것이 극한 상황에서
더 나을까요?
확인해 보세요.
목차
1. 번역서
2. 원서
3. 영한 대역
본문내용
날이 추워지고 어둑한 빛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는데, 남자는 유콘 산책에서 방향을 틀어 높은 흙둑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는 흐릿하고 작은 여행길이 기름진 가문비나무 땅을 통해 동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둑은 가파르고, 그는 꼭대기에서 숨을 쉬기 위해 멈추고 시계를 보며 그렇게 쉬는 것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합리화했다. 9 시였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지만, 태양도 태양의 흔적도 없다. 맑은 날이었지만, 사물의 표면에는 무형의 장막이 있었고, 태양이 없어서 생긴 은은한 어둠이 그날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 사실은 그를 걱정시키지 않았다. 그는 태양이 부족한 것에 익숙했다. 태양을 본 지 며칠이 지났고, 그는 남쪽으로 향하는 그 명랑한 해가 하늘을 흘끗 보고 바로 시야에서 사라지려면 며칠 더 지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왔던 길을 돌아보았다. 길은 폭이 1 마일인 얼음의 3 피트 아래의 숨겨져 있었다. 이 얼음 위에는 눈이 수 피트 쌓여 있었다. 모두 순백색이었고 완만하고 기복이 심한 얼어붙은 얼음잼이 형성된 곳으로 굴러가고 있었다. 북쪽과 남쪽은 그의 눈으로 보는 한 끊어지지 않은 흰색의, 가문비나무로 덮인 섬 주변에서 남쪽으로 구부러지고 꼬인 가느다란 길을 제외하고는, 그 가느다란 길은 구부러져 북쪽으로 비틀어지고 다른 가문비나무로 덮인 섬 뒤로 사라졌다. 이 검은 가느다란 길은 칠쿠트 고갯길, 다이에아, 솔트 워터까지 남쪽으로 500 마일을 이어간 오솔길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도슨까지 북쪽으로 70 마일, 그리고 여전히 북쪽으로 눌라토까지 천 마일, 그리고 마침내 베링해의 세인트 마이클까지 천오백 마일이 더 이어졌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신비롭고 멀리까지 이어지는 가느다란 길의 흔적이다. 하늘에서 태양이 사라지고, 엄청나게 추운 날씨와 그 모든 것의 이상함과 괴상함은 그 남자에게 아무런 인상을 주지 않았다. 그가 오랫동안 그것에 익숙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이 땅에서 새로 온 치누크족(신입)였고, 이번이 그의 첫 번째 겨울이었다. 그의 문제는 상상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