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 1967)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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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런던의 빈민가 고등학교에서 일하게 된 흑인 교사 데커리와 그의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흑인 교사의 리더쉽이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하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흑인교사 데커리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사람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임시적으로 학교의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교실은 정돈되지 않았고, 학생들은 반항적이였으며, 주변 교사 역시 데커리를 또 다른 희생양으로 보았다. 학생들은 맞는게 일상화되어있었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교탁의 다리를 자르면서 데커리에게 시비를 걸어왔다. 결국 데커리는 이성을 잃게되고 폭발하게 된다. 데커리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교육법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책을 이용해 가르치기 보다는 서로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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