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로호프의 단편선 중 인간의 운명
- 최초 등록일
- 2021.09.02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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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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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제: 인간의 운명은 제 때에 얼굴을 돌리는 것이다.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책은 화자가 한 남자를 만났고 그 사람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독일과 소련이 전쟁을 벌리고 있는 세계 제 2차 대전 때의 이야기다.
전쟁애 참가하고 포로로 잡혀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또 파고를 만나면서 죽을 고비를 맞딱뜨린다.
조국을 위해 살아가는 그에게 공로가 주어졌지만, 그에게 가족은 전쟁으로 다 사라졌다.
혼자 남은 소년을 아들로 삼으며 인생을 함께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화자는 응원을 보낸다.
독소 전쟁, 침공당한 소련 제2차 세계대전.
전쟁의 참혹성, 전쟁에서 일어난 긴박한 순간들도 어느새 봄 바람에 상쇄되고
눈이 녹아서 모호프 마을에 조그만 강이 범람했다.
화자는 구멍이 난 보트를 타고 맞은 편에 도착했다.
다음 일행이 보트를 타고 오는데 두 시간이 걸린다. 일행은 짐을 갖고 있어서 기다려야 했다.
화자는 보트를 타려고 기다리는 남자와 담배를 서로 나누었는데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전쟁 이야기였다.
시민 전쟁 때에 참전했다가 돌아와 보니 부모와 누이는 죽어 있었다.
혼자가 된 그는 고향을 떠나 대장장이가 되었고 결혼을 했다.
아내도 고아였다.
부드럽고 상냥한 아내는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현명한 아내이자 친구였다.
세 아이를 낳았다.
이때부터 나는 술친구들과 교제를 끊고 월급을 고스란히 아내에게 주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자동차를 배우고 화물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았다.
이십년을 운전하면서 일했다.
세 아이들은 공부를 잘했다.
아들 아나톨리는 수학을 잘해서 상도 많이 받고 정말 자랑스러웠다.
모은 돈으로 땅도 사고 오두막도 지었다. 행복했다.
전쟁이 일어났다.
소집 통지서가 날아 왔다.
아내는 작별 인사를 하는데 하염없이 울었고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며 이상한 소리를 했다.
화가 치밀었고 재수없다며 아내를 밀어 버렸다.
그렇게 아내에게 행한 행동을 죽어도 후회한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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