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책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08.28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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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날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책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장 아우슈비츠는 역사적 교훈을 위해 꼭 필요했다?
2. 2장 모든 고통은 죄에 대한 징벌이다?
3. 3장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4. 4장 전통적인 대답들은 여전히 정당한가?
5. 5장 욥의 고통과 십자가에 대한 오해를 넘어서
6. 6장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는가?
7. 7장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8. 8장 세월호 참사 이후 신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9. 9장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10. 10장 고난이 묻고 신앙이 답하다.
본문내용
1. 1장 아우슈비츠는 역사적 교훈을 위해 꼭 필요했다?
저자가 독일 유학 시절 신정론 세미나에서 담당 교수님이 왜 이 “신정론 세미나”를 참석했는지를 묻다가 한 독일인이 6백만 유대인 학살 사건이(제2차 세계대전)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세상일을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저자는 반대하였고, 이에 그 독일인은 이러한 유대인 학살 사건을 허락하신 이유는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였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런 생각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서도 흔하게 발견된다. 더욱이 한국교회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장로교회에서 신봉하는 칼뱅의 예정론에 기대어 대다수의 한국교회 신자들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상관없이) 다 하나님의 예정 아래 일어난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참된 기독교 신학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무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운명처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나약한 사유가 아니다. 오히려 기독교 신학은 십자가에 못 박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유하는 가운데 이 땅의 사건들이 하나님의 통치와 철저히 모순됨을 인지하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희망을 통해 하나님과 인류 역사의 모순이 하나님 나라의 실현 속으로 지양되기를 기도하고 실천하는 사유 활동이다.
2. 2장 모든 고통은 죄에 대한 징벌이다?
암 투병 자매가 30일 작심 기도하면서 오히려 몸이 다치고 3일을 못하고 그만두어서 죽는다고 자책하는 사건에 대해서 저자가 듣게 되었다.
사람들, 특히 신앙인들은 큰 고난에 직면하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여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찾아온 것은 아닌가 하고 근심에 빠진다. 고난을 자신의 잘못이나 죄에 대한 당연한 벌로 여기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