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REND 분석-주 52시간 근무제가 가져온 변화들
- 최초 등록일
- 2021.08.19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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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 52시간제 근무가 시작 되면서 기업의 근무 형태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변화의 물결이 몰아치고 있다. 52시간 근무제의 시작으로 인해 Work & Life Balance 즉
워라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기업문화에 대응하며, 우수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워라밸 중심의 기업문화를 위한 제도/정책을 많이 쏟아내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워라밸이 좋다면 연봉이 낮아도 이직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과반수인 66.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한 워라밸 실현을 위해 필요한 부분(복수 응답)에 대한 응답으로는 정시 퇴근’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40.8%), 건전한 회식 문화(34.6%) , 명확한 업무 지시(25.7%), 관리자부터 워라밸 실천하기(23.7%)가 그 뒤를 이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직장인 생활에 미친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9%가 ‘자기계발의 시간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휴식 시간이 많아졌다(65.5%)’,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52.2%)’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2004년 시작한 주 5일 근무제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레져와 여가, 취미, 캠핑 등을 바라보는 관점에 영향을 주었고 관련 업계는 수혜자가 되었다.
그 중 아웃도어 용품 업체가 가장 큰 혜택을 입었고, 이후 여행 업계 캠핑 업계, SUV 판매를 하는 자동차 업계 등도 차례로 수혜를 입었다.
칼 퇴근이 보편화 되면 저녁이 있는 삶이 본격화 되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녁 시간 이후에 본격적인 여가
생활, 사교 활동이 하나의 시스템과 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직장 동료와 술마시는 문화가 쇠퇴하고 회식도 사라질 분위기다. 기성세대는 조직에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원 간에 소통하는 방법으로 회식을 활용해왔다.
참고 자료
머니S 기사 직장인 66%, 워라밸 좋다면 연봉 낮아도 이직, 정시 퇴근이
필요해
매일일보 21-07-23 기사 MZ세대를 회식에 참여시키는 방법
머니투데이 21-08-17 기사 동유럽보다 낮은 1인 생산성,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