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수 있는 용기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7.29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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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더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내 꿈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다.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지성과 인격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등대가 되어 줄 선생님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대학원 진학 전에는 6개월 동안 입시 미술 강사를 한 것 외에 교육 경험이 없었다. 그때는 사실 미술학원에서 같이 그림을 그려오던 1살 아래의 동생들의 입시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어서 크게 어려운 줄 몰랐었다. 나 역시 20살밖에 되지 않아서 선생님이기보다는 선배언니 같은 마음이었고, 학생들과도 그러한 관계로 지냈었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 하고 나서 우연한 기회에 지역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미술 수업을 맡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린아이들이란 생각에 귀엽기도 했고, 정말 아이들만이 할 법한 표현을 할 때면 아이들의 마음에 동화되는 것 같아 형용하기 어려운 맑은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점차 쉽게 대화가 통하지도 않고 장난기가 심해서 짖궃기까지 한 아이들이 솔직히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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