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실험) 무척추동물의 관찰 (고둥, 대합)
- 최초 등록일
- 2021.06.29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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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4. 논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연체동물(Mollusca)란 명칭은 라틴어로 ‘부드러운’이라는 의미의 ‘molluscus’에서 유래되었다(두산백과). 연체동물문은 무척추동물 중 절지동물 다음으로 많으며 100,000 ~ 150,000여 종의 현서종과 45,000여 종의 화석종이 있다(이종욱·김창환·문태형, 2005). 달팽이, 민달팽이, 굴, 대합조개, 문어, 오징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전진석, 2005; Taylor et al., 2021).
연체동물은 체절이 없으며 대부분 좌우상칭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곽대오 외 9명,2004). 연체동물은 머리, 발, 내장낭과 외투막의 4부로 되어 있다(전진석, 2005).
두부는 몸의 앞쪽에 있으며 입, 눈, 촉각, 그리고 발 근육을 가지고 있어 먹이의 포획과 이동에 유용하다(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2021). 체표에는 주로 섬모가 있으며 점액선이 분포되어 있다(두산백과). 내장낭은 소화관과 부속선을 가지고 있으며, 내장낭의 일부가 분화되어 몸을 둘러싸는 외투막을 형성한다(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2021). 외투막은 대부분의 연체동물에서 나타나는 유일한 특징으로, 다른 생물군과 뚜렷하게 구별된다(전진석, 2005). 외투막은 아가미나 허파로 변형되기도 한다(이종욱·김창환·문태형, 2005).
<중 략>
4. 논의
본 실험에서 관찰한 대합은 부족강(이매패강)이다. 좌우 대칭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외투막이 몸을 모두 덮고 있다. 대합은 두 장의 패각을 가지고 있으며, 각정의 뒤로 좌우의 껍질이 만나는 곳에 검고 질긴 융기인 인대가 있다(곽대오 외 9명,2004). 그리고 폐각근이 발달되어 패각을 개폐할 수 있는 부족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이종욱·김창환·문태형, 2005). 외투막의 중앙부는 얇으며 배쪽의 가장자리는 두터운 육질로 되어있으며 외투막의 안쪽에는 촉각세포가 분화되어있다(곽대오 외 9명, 2004). 도끼 모양의 근육질 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모래 속이나 진흙에 지지하기에 적절한 형태이다.
참고 자료
강영희. 2008. 생명과학대사전. 아카데미서적, pp.297-298.
곽대오 외 9명. 2004. 일반생물학실험. 형설출판사, pp.277-281.
김규환 외 3명. 2010. 갯벌에 서식하는 고둥들의 치설이빨 형태에 관한 고찰. 제4회 청소년습지연구공모전, p.12.
이종욱·김창환·문태형. 2005. 동물계통학. 형설출판사, pp.348-356.
전진석. 2005. 신비한 연체동물. 북스힐. pp.11-50.
Taylor et al. 2021. 캠벨 생명과학 개념과 현상의 이해. 라이프사이언스, pp.378-379.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6662&cid=40942&categoryId=32462
https://www.nifs.go.kr/frcenter/species/?_p=species_view&mf_tax_id=MF0012888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6662&cid=40942&categoryId=3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