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독후감

소개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독후감입니다. 책의 줄거리만 줄줄 작성하기보단 본인의 생각과 논리,정의를 기술한 독후감입니다. 본인의 생각정리에서 막히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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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니체의 유명한 용언인 “신은 죽었다”라는 말에서 엉뚱함을 느꼈다. 신이 보이지 않아서 죽은 것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인지, 신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아서 죽었다고 표현하는 것인지 해당 아포리즘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독서를 하며 내가 느낀 엉뚱함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

니체는 긍정하고 기뻐하는 삶이 건강하다고 말한다. 또한 초인이 되는 것을 주장하며 이를 위버멘쉬라고 칭한다. 위버멘쉬란 모든 분야에서 힘에의 의지 곧 자발적 의지를 가지는 것이다. 니체는 인간의 형이상학적인 삶과 능동적으로 살지 못하는 삶을 고뇌하고 비판하는 데 한 가지 예를 들면 실수로 컵을 자주 깨는 사람, 손톱을 자주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정신병원에 내원해 진찰을 받으면 ‘불안증의 전조’, ‘식피벽’, ‘행동장애’, ‘~증후군’, ‘강박증세’ 등 병명은 즉각적으로 배정되며 얼마든지 없는 병도 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서적: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