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와 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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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성남의 한 교회에서 소금물이 코로나19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신도들의 입에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린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가짜정보였고 소금물은 감염의 매개체가 되어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가 펜데믹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1인 미디어의 발달과 SNS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는 불안한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2017년 3월 현대경제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짜뉴스로 인한 총 경제적 비용은 30조900억 원에 달했다. (한국경제연구원, 가짜뉴스의 경제적 비용추정과 시사점, 2017.03.20) 최근에는 1인 미디어와 SNS의 발달로 가짜뉴스가 더욱더 많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가짜뉴스는 사실과는 구별되는 거짓된 정보를 전달한다. 그러나 언론사가 잘못된 보도를 내는 오보를 가짜뉴스로 정의할 수 없다.

참고 자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231827323119,
(채지선 기자, 당신이 혹했던 ‘코로나 속보’ 따져보니 가짜뉴스)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39337
(한국경제연구소, 가짜뉴스의 경제적 비용 추정과 시사점)
https://www.korea.kr/news/truthView.do?newsId=148876453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코로나19 재확산에 바이러스보다 더 나쁜 ‘가짜뉴스’ 다시 기승)
https://www.korea.kr/news/contributePolicyView.do?newsId=148869394
(최진봉 교수., 코로나19 가짜뉴스의 실태와 해결방안)
황용석, & 권오성. (2017). 가짜뉴스의 개념화와 규제수단에 관한 연구: 인터넷서비스사업자의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언론과법, 16(1), 53-101.
유의선. (2018). 가짜뉴스의 법적 규제: 사회적 법익 보호를 중심으로. 언론과법, 17(2),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