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그럴싸한 종교인
- 최초 등록일
- 2021.06.15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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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그럴싸한 종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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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본문은 두 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성전을 청결 사건과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향한 저주입니다. 이 두 이야기는 서로 다른 내용처럼 보이나 실제로 공관복음인 마가복음을 통해서 볼 때 시간의 재구성을 통해 다른 이야기가 아닌 동일선상에서 흘러가고 있는 이야기임을 발견합니다.
마가복음 11장에 같은 내용이 등장합니다. 마태는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이후에 무화과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기술했지만, 마가는 성전에 들어가시기 전에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후 성전으로 들어가시고, 다음 날 무화과나무를 봤을 때 뿌리째 마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태복음에서는 단락으로 구분되어 있어 다른 내용처럼 보이나 결국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이야기를 통해 성전 청결 사건에 관해 비유처럼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물론 이 교훈의 결론이 기도로 마무리되나 사실 전체적인 내용을 미뤄 볼 때 왜 기도하며, 그 기도가 능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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