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 사적지 5곳
- 최초 등록일
- 2021.06.12
- 최종 저작일
- 2020.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한일관계사 사적지 5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적 제56호 행주산성
2. 사적 제227호 강화도 광성보
3.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3호 교동도 읍성
4. 경기도 기념물 제23호 최영장군 묘
5. 이작도 해전 현장
본문내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토축 성곽이다.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지정면적은 361,171㎡이고, 둘레는 약 1,000m인 산성이다. 강안(江岸)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의 정상부를 에워싼 소규모의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전개되어 있는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外城)의 이중구조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고, 강안의 험한 절벽을 이용하여 동·서·북으로 전개된 넓은 평야를 감싸 안은 것 같은 모양으로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형식과 부합된다. 이곳이 백제의 초기 영역으로, 서해안으로의 수운과 관계된 중요한 거점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특히 나당전쟁 때까지 남북교통의 요충지에 해당하여 고구려와 신라의 공방전도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현재의 성벽은 산 정상부의 동남쪽 방향 사면과 외성부의 동북쪽 성벽뿐이고, 서쪽 방면으로 내성은 확인되지만 외성 성벽은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다. 성벽은 내성의 경우 정상부를 깎아내서 다듬은 뒤에 둘레 약 250m 정도로 토루(土壘)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동북쪽의 산등성이를 따라서 외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