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A+] 영화 그녀(HER)에 대한 고찰

소개글

"[영화감상문, A+] 영화 그녀(HER)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테오의 OS에 대한 '사랑'에 공감할 수 있는가?
(2) 인간과 동일한 형태. 사고력, 판단력을 지닌 인공지능 로봇(AI)이 등장한다면 그들에게 '인권'을 부여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1) 테오의 OS에 대한 '사랑'에 공감할 수 있는가?

공감‘은’ 할 수있다. 현생에 지칠 대로 지쳐 버린 테오는 ‘OS'(또는 사만다)로부터 그 누구보다 더 큰 위로를 받고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받을 수 없던 큰 위로를 AI로부터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감정적 요동이 발생한다는 것은 사만다의 긍정적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테오가 아닌 내가 주인공이라면, 위로를 받음에 감사하게 여길 뿐 그 이상의 사랑이라는 감정까지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AI라는 과학적인 소재에 사랑이라는 문학적인 요소를 강하게 집어넣었다고 느꼈는데, 이공계열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시청자들이라면 이 둘의 사랑에 적극적인 공감이 형성되기는 어려우리라 예상해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