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의 변증법(아도르노 저서) 챕터 분석 자료 입니다. 철학과 정외과 전공수업에 유용
- 최초 등록일
- 2021.05.11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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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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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질을 상실한 자연은 양에 의해 분할된 혼란스러운 단순한 소재로 격하 되고 전능한 자아는 단순한 가짐haben 즉 ‘추상적인 동일성’이 된다.
질을 상실한 자연은 모든 것을 양으로 계산하는 계몽에 의해 격이 떨어지게 되고, 그 계몽은 사실은 나누어 질 수 없는 자연을 분할시키고, 양으로만 계산되는 분할된 자연은 질이 사라져 단순한 소재가 된다. 전능한 자아는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고 믿는 계몽을 비꼬는 의미로 쓰이며, 이 계몽 그 자체는 어떠한 것을 소유했다는 그 단순함만을 뜻하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그것의 소유를 양으로 계산 할 수 없고 실제로나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성질인 추상성을 띠며 양에 의해 분할 된 것들이 오히려 하나로 뭉뚱그러져 동일성을 띠게 된다.
2. 주술에는 ‘특수한 대표 가능성 spezifische Vertretbarkeit'이 있다.
주술에는 어떠한 요건이 충족되면 본래의 대상이 아닌 그것들을 아우르는 대표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띄게 하는 요인이 존재한다.
3. 적의 창이나 머리카락, 이름에 가해진 위해는 동시에 그 인물 자체에 대한 가해이며, 희생 제물은 신을 대신해서 도살 되는 것이다.
2번 문장의 구체적인 예에 해당한다. 주술에서 적의 창과 머리카락, 이름에 가해지는 위해는 그 인물 자체를 대표하여 가해지는 위해이며, 희생 제물은 신을 대표하여 도살 되는 것이다. 머리카락이나 창이 적을 대표할 수는 있으나 만물이 다 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는 특수한 상황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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