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도시 중간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1.17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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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 나다움이라고 믿어왔던, 나의 신념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은 실은 온전히 나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중략) 그래서 요즘의 고민은 ‘더 많은 사람이 자본주의에 물음을 던지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이다. 결국, 설득의 문제이다. 설득에 효율적인 순서나 프레임이 있다면 어떤 형태일까? 우선 이 수업을 듣는 나부터 회의론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환경 위기에 공감하게 되었으니, <환경과 도시>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설득의 프레임을 분석해보았다. 요약하자면 [What – Why – How, Who]이다. 물론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중심적 역할을 하는 소주제는 각 단계마다 존재한다고 느꼈다. 따라서, 본 고에서도 각 꼭지의 흐름을 따라가며 텍스트를 요약하고 느낀 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목차
1. What
2. Why
3. How, Who
본문내용
<원은 닫혀야 한다>에서는 생태계의 4가지 원리를 정리했다. 환경 위기의 원인과 치유법을 논의하게 위해서는 생명 자체의 근원, 즉 생태학적인 순환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제시된 생태계의 4가지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것은 서로 다른 것에 연결되어 있다. 둘째, 모든 것은 어디론가 가기 마련이다. 셋째, 자연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진화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넷째, 세상에 공짜란 없다. 저자는 이 원리를 통해 인간의 어떤 행동이 생명의 원을 깨트렸으며 왜 그랬는가를 설명했다. 우리는 거대한 기술적 힘과 극도의 인간적 필요에 지배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현재의 생산체제는 자기파멸적이며 자살적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원은 닫혀야 한다>
환경부 보고서 <환경 정책에 있어서의 불평등 해소의 정책방안>
한겨레경제연구소의 보고서 <‘지속가능’의 오남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명확화 필요성>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