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설씨의안, 보영촬요, 발병, 냉사, 열사.hwp
목차
1. 발병
2. 냉사
3. 열사
본문내용
魃病
발병
*魃(가물귀신 발; ⿁-총15획; bá)病:疳病에 걸려 비쩍 마르고 모양이 꺼칠하면서 번조(煩躁)하며, 아침 저녁으로 토하는 소아(小兒)의 병증
巢氏云∶小兒魃病者, 婦人懷姙時, 有鬼神觸胎所致。
소원방이 말하길 소아 발병은 부인이 임신할때 귀신이 태아에 접촉해서이다.
其狀微利, 寒熱往來, 毛髮鬇鬡, 情思不悅。宜服龍膽湯。
爭寧의 원문은 鬇(터럭 헝클어진 모양 쟁; ⾽-총18획; zhēng)鬡(머리 헝클어진 모양 녕; ⾽-총24획; níng)[zhēngníng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모양]이다.
情思[qíngsī]온갖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생기는 억누르기 힘든 생각① 정 ② (좋아하는) 마음이 동하다 ③ 정조(情操) ④ 心思
모습은 약간 하리하고 한열이 왕래하며 모발이 헝클어져 마음이 즐겁지 않아 용담탕을 복용한다.
又小兒未斷乳, 母復有胎, 兒飲其乳, 羸瘦骨立, 髮黃壯熱, 大便不調, 名(闕)病, 又名魃病也, 用紫霜丸下之, 益黃散補之, 令兒斷乳, 仍服消乳丸、異功散。
*魃의 원문은 (闕)이다.
또 소아가 아직 젖을 끊지 않아 모친 다시 태기가 있어 아이는 젖을 먹고 파리하여 뼈처럼 말라 모발이 황색에 장열해 대변이 고르지 않아 *병, 또 발병이라고 이름하며, 자상환을 써 사하하며 익황산으로 보하고, 아이에게 젖을 끊게 하여 여전히 소유환, 이공산을 복용했다.
有姙而抱他兒, 亦致此症。
*他의 원문은 (闕)이다.
임신하고 다른 아이를 안아서 또 이 증상에 이르게 된다.
海藏云∶魃病者, 因母有姙, 兒飲其乳, 致病如瘧痢, 腹大或瘥或發, 他人相近, 亦能致之。
왕해장이 말하길 발병은 모친이 임신하고 아이가 젖을 먹고 병이 학질, 이질처럼 되며 복부가 크고 혹은 병이 낫고 혹은 발생하며 타인이 근처로 가서 또 이를 이르게 된다.
北人有取伯勞鳥羽帶之, 云可愈者。
伯勞:때까칫과에 속한 새
북쪽 사람은 백로새 깃털을 취해 휴대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竊謂∶前症因邪氣所觸而患, 故用紫霜丸下之, 若元氣被傷吐瀉諸症者, 當隨各症治之。
가만히 말하길 앞 증상은 사기가 접촉해 질환이 되며, 그래서 자상환을 써 사하하며, 만약 원기가 손상을 받아 토와 설사하는 여러 증상이 되는데 각 증상을 따라 치료한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2 설씨의안 보영촬요,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23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