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글쓰기

소개글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논리적인 글

2.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는 법
(1) 책1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2) 책2 - 논증하는 글쓰기의 기술
(3) 두 서적의 공통 강조점
(4) 윤리적인 글쓰기

3. 논문의 논리적인 글쓰기
(1) 논문의 글쓰기 절차
① 연구 주제 선정
② 선행 연구 조사
③ 연구 방법 선정 및 결과
a. 문헌적 연구방법
b. 실태조사법
c. 실험적 연구방법
d. 사례 연구법
④ 고찰 및 결론
⑤ 참고문헌

4. 마무리

5. 참고문헌

본문내용

글은 기본적으로 논리를 갖추어야한다. 흔히 논리를 갖춘 글이 좋은 글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논리는 무엇일까? 논리(論理)란 논(論)함의 이치(理)를 말한다. 즉,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상식에 맞게 혹은 이치에 맞게 논하는 과정이나 원리를 뜻한다. 보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상식이나 세상의 이치, 사회적 합의를 벗어난 글은 논리에 어긋난다고 할 수 있다.
논리적인 글은 인과관계가 일치한다. 제시한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서 타당하고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하다. 명제란 상황에 놓인 문제에 대한 자신의 판단, 지식, 주장, 식견, 입장을 담은 발화 혹은 문장이다. 명제는 크게 사실명제, 가치명제, 그리고 정책명제로 나뉜다. 사실명제는 현상이나 문제에 대한 참과 거짓, 보편적인 사실과 정보를 담고 있다. 가치명제는 대상이나 현상에 대한 좋고 싫음, 옳음과 그름 등 화자의 가치관을 담고 있다. 반면 정책명제는 ‘~해야한다’는 식의 문장으로 당위성을 강조한다. 가치명제가 주로 평론 등의 글에 쓰이는 데 반해, 정책명제는 토론이나 칼럼에서 많이 쓰인다. 명제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하고 확실한 근거여야 설득력을 지닌다. 명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논거라고 한다. 논거는 사실논거와 소견논거로 나뉜다. 이미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실들, 즉 일반화되고 객관적인 사실들을 사실논거라고 부르고,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견논거라고 한다. 타당성 있는 논거를 바탕으로 해서 명제를 입증하는 방식을 추론이라고 한다. 추론은 보통 연역추리, 귀납추리, 유비추리로 나뉜다. 연역추리는 대전제를 시작으로 그에 딸린 소전제가 대전제의 원칙에 따라 결론으로 도출되는 3단 논법의 추론방식이다. 귀납추리는 무수한 현상을 토대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 내는 추론 방식이다.

참고 자료

송숙희,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유노북스, 2018.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생각의 길, 2015.
장선화, 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스마트북스, 2017.
채석용, 논증하는 글쓰기의 기술, 소울메이트, 2011.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