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2020)
- 최초 등록일
- 2020.12.24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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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2020)"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마이클 샌델
2. 책의 목차
3. 아메리카 드림의 붕괴
4. 미국판 ‘스카이캐슬’
5. 소득에 비례하는 시험점수
6. 능력주의 구현은 가능한가
7.지옥불처럼 달아오른 입시 경쟁
8. 불평등한 사회는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9. 샌델이 제비뽑기를 제안한 이유
10. 일의 존엄성을 되살려야
본문내용
미국을 지탱해온 아메리카 드림의 신화가 붕괴되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정치적 갈등은 심해지고 사회는 분열하고 있다. 무엇보다 능력주의(Meritocracy)의 믿음이 해체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미국 사회에선 능력주의 논쟁이 화두로 떠올랐다. 대니얼 마코비츠의 ‘엘리트 세습’, 마이클 영의 ‘능력주의’, 셰이먼스 라만 칸의 ‘특권’ 등이 불을 지폈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도 여기에 참전했다. 그는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잘못돼 있다”고 주장한다.
샌델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논증으로 놀런 라이언을 예로 든다. 놀런 라이언은 프로 구단에 입단할 당시 295번째로 지명을 당했지만 훗날 미국 최고의 투수가 됐다. 제비뽑기는 능력의 폭정과 맞설 수 있게 해준다. 네 가지 반론(학력 저하, 다양성 확보, 우대 입학을 통한 자금 마련, 명문대 권위 추락)에 대해서도 샌델은 조목조목 반박한다. 대학의 서열화가 완화되면 노동계급에 대한 존중도 부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