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화의 이해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12.18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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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몽골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활양식과 지역적 특색에 따라 엄격히 구분하여 살펴야 한다. 몽골인의 생활양식은 도시 혹은 시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도시에 사는 몽골인들은 여타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현대식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반면에 시골에서는 초원에서 가축들을 키우며 유목 생활을 한다. 이러한 생활양식, 즉 정착 생활과 이동 생활의 차이는 서로 다른 환경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야기하기도 한다.
몽골은 크게 북부・중부・남부로 나뉜다. 세 지역은 기후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 본래 몽골의 기후는 건조・냉대 기후인 대륙성 기후로써 바람이 많고 일교차가 심하다. 그래서 지역적으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먼저 북부 지역은 침엽수림이 우거진 타이가 지역이다. 그만큼 다른 지역보다 추운 곳이기 때문에 통나무집을 ‘게르’로 이용하기도 한다. 중부 지역은 드넓은 초원 지대인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목민들이 사는 곳으로서 게르에서 생활한다. 남부 지역은 고비 사막을 중심으로 사막지대가 펼쳐져 있다. 특징적인 점은 이 곳 유목민들은 낙타를 키우면서 생활한다는 것이다.
몽골이 비록 건조・냉대 기후이긴 하지만, 엄연히 사계절이 존재한다. 몽골 유목민들은 계절별로 순환하면서 유목생활을 한다. 그래서 계절에 따라 야영지들의 명칭도 제각각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야영지는 각각 ‘하와르자’, ‘조슬랑’, ‘나마르자’, ‘어월저’ 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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