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에탄 (Leviatha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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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 도다.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바가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 욥기 41:31 에서 33”. 다큐멘터리 영화 <레비아탄(Leviathan)>의 첫 장면에서 검은 배경에 흰 글씨로 쓰여 있는 문구의 번역본이다. 이 부분은 욥기 41장에서 나오는 레비아탄에 대한 묘사를 담은 성경 구절 중 일부분 이다. 우리가 영어로 '리바이어던' 이라고 읽는 레비아탄은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바다의 괴수로 욥기 40장 25절부터 41장 26절에는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너는 낚시로 레비아단을 낚을 수 있느냐? 그 혀를 끈으로 맬 수 있느냐? · 코에 줄을 꿰고 턱을 갈고리로 꿸 수 있느냐? · 그가 너에게 빌고 빌며 애처로운 소리로 애원할 성싶으냐? · 너와 계약을 맺고 종신토록 너의 종이 될 듯싶으냐? · 너는 그를 새처럼 노리개로 삼아 가지고 놀 수 잇느냐?......<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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