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의 이해]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콘라드 로렌츠의 각인이론, 존 보울비의 애착이론

목차

1.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2. 콘라드 로렌츠의 각인이론
3. 존 보울비의 애착이론

본문내용

장 피아제(Jean Piaget, 1986~1980)

장 피아제는 아동의 인지발달을 이해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학자로서, 아동의 변화가 세상에 대한 지식을 얻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게 된다는 인지발달이론을 발전시켰다. 1896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피아제는 천재성과 뛰어난 관찰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인지발달이론은 바로 뛰어난 관찰력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는 단지 자신의 세자녀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면서 기록한 내용을 토대로 이후 거의 모든 학문분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지발달이론을 만들게 되었다는 점이다. 피아제는 아버지의 학구열을 이어받아, 다른 사람들이 대학에 입학할 나이인 21세에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피아제는 알프레드 비네(최초의 지능검사를 만든 심리학자)의 연구실에서 일하게 되면서 IQ 테스트를 개발하고, 아동의 지능 검사 시 아동의 틀린 답이 일관성 있는 유형을 나타냄을 발견함으로써 아동의 사고가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음을 알아냈다. 그는 아동이 어떤 사고를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며 아동의 꿈 도덕성, 아동의 흥미 등의 주제를 연구 목표로 삼았다.
특히 비네의 경우는 지능이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가(요인구성)에 주로 초점을 맞춘 반면, 피아제는 자신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동들의 공통적 오류를 통해 “발달상 각 연령범위에 맞는 인지발달수준”이 있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의 업적을 전기, 중기 그리고 후기로 나누어서 보면 전기의 1921∼1925년 사이의 업적으로는 유아의 언어, 판단과 추리, 세계관, 물리적 인과 그리고 도덕관에 대한 연구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