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자간전증 간호진단

소개글

"여성간호학 자간전증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정의
Ⅱ. 원인 및 병태생리
Ⅲ. 임상양상
Ⅳ. 진단적 검사
Ⅴ. 치료 및 간호
Ⅵ. 간호진단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정의
자간전증이란 임신 전 혈압이 정상이었던 임부에게 20주 이후 고혈압과 단백뇨, 혈액농축 등이 발생하는 혈관 경련성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임신중독증이라고도 하는데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동반하여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임신 말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중독증은 그 증상에 따라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 그리고 자간증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병이 중증일수록 산모나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자간증의 경우 고혈압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초임부나 고령의 임신부 혹은 쌍태임신 등의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자간증 자체도 매우 위험하지만 태반조기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질환의 악화로 인한 조산의 가능성도 많으며, 태반의 기능이 떨어져 태아의 성장 지연 혹은 자궁 내 사망도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한 병입니다.

1) 원인
자간전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종이나 유전적 요소는 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는 착상 이후 발달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산모와 태아의 혈관에 손상이 입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간전증의 평균 발병률은 약 5%정도이며 20세 이하인 초임부 또는 초산부에게 더 흔하며, 10대나 35세 이상의 초산부에서 더욱 흔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에서는 20~30대 보다 고혈압이 약 3배 더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 밖에 만성 고혈압을 가지고 있거나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산부 또는 이전 임신에서 임신중독의 경험이 있거나 만성 신장병, 당뇨병, 혈액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등의 내과적 병력이 있는 경우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재발률은 이전 임신상태의 심각한 정도와 관련이 있는데, 경한 임신성 고혈압의 경우는 다시 재발되지 않으나 중증의 자간전증은 30~50%에서 재발합니다.

참고 자료

[제3판 여성건강간호학2] 현문사(이영숙, 박재순, 이혜경, 박영주 외 공저)
[서울 삼성병원 질환백과]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889
[세브란스병원 질환정보]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department/obstetrics_gynecology/disease/view.asp?con_no=20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