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30년대 신구세대논쟁 / 60년대 순수참여논쟁
- 최초 등록일
- 2003.11.2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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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30년대(39~40년) 말 세대 - 순수논쟁
⑴ 세대 - 순수논쟁의 전개과정
⑵ 세대 - 순수논쟁의 비평사적 의미
⑶ 김동리의 비평활동
⑷ 정리
2. 1950년대 세대논쟁
⑴ 구세대의 중립화의 성격
⑵ 전후세대의 새로움
*1960년대 순수 참여논쟁
1. 1960년대 순수,참여논쟁
2. 논쟁의 전개양상
⑴ 서정주와 홍사중의 논쟁
⑵ 김우종과 이형기의 논쟁
⑶ 맺으며
본문내용
인간의 모든 활동은 신·구세대의 교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그 역사가 진전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세대는 새로운 활력을 공급하는 원천이기도 하다. 문학 분야의 경우 신세대는 대개 앞세대의 문학적 경향(문예사조·문학사상·문학풍토 등)을 과감하게 비판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의 대변자로 등장하는 것이 통례이다.
이렇게 볼 때, 일제 말기에 나타난 '세대논쟁'은 그 같은 일반적 성격을 벗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0대의 기성평론가와 20대의 신진작가 사이에 이루어진 이 논쟁은 신진 쪽에서 새로운 문학적 경향으로 기성쪽에 도전함으로써 시작된 것이 아니라, 다만 기성평론가들이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는다는 불만, 특히 월평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이같은 불신의 표명과 동시에 기성평론가 쪽에서의 신진작가들에 대한 비판, 즉 신인이 신인답지 못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류양선, 『한국근현대문학과 시대정신』, 박이정,
-김영민, 『한국문학비평논쟁사』, 한길사, 1992
-김윤식, 「6·25전쟁 문학 - 세대론의 시각」, 『1950년대 문학연구』, 도서출판 예하, 1991,
-정호웅, 「50년대 소설론」, 『1950년대 문학연구』. 도서출판 예하,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