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2009로스트메모리즈 흥행실패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3.11.2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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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1년 한국영화는 국내에서 할리우드 영화와 거의 맞먹을 정도로(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훨씬 앞설 정도로)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다. 연말 연예계 혹은 올해의 핫이슈 뉴스로서 ‘한국영화의 흥행’이라는 것이 모든 방송사에서 공동으로 뽑힐 만큼 말이다. 이렇게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의 성장은 양적인 성공이라고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질 적인 문제에서는 비판이 많았다. 영화 ‘친구’를 시작으로 해서 흥행에 성공한 거의 모든 영화들은 조폭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조폭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보니 영화에서는 차마 듣기 민망할 정도의 욕설이나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반면에 평론가들에 의해서 ‘작품성이 뛰어나다.’라고 평가된 영화들은 대부분이 망하게(흥행의 측면에서)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람들은 2002년에 개봉하게 될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양과 질의 두 가지 측면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2002년이 시작되기 전부터 2002년의 영화계에 대한 예측들이 많이 나왔다. 2002년 상반에는 ‘2009로스트 메모리즈’,복수는 나의 것’,공공의 적’등이 질적으로 발전되면서 또한 흥행에도 대 성공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특히 2001년에 대 성공한 영화 ‘친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인기가 훨씬 더 높아진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는 더욱더 관심이 모아졌다. 솔직히 나는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보아야 한다.’는 말처럼 실제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기대만큼 흥행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개봉초기에는 많은 관심들이 집중이 되었었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영화를 보지 못하는 일까지 일어났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열기는 시들해서 결국 기대했던 흥행에 실패를 하게 된 것이다. 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흥행에 실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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