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적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20.09.20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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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목: 우리는 우리의 학생회비조차 어디에 쓰이는지 관심 두지 않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올해에 안성 캠퍼스에서 총학생회장이 학생회비를 횡령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기사문을 접하기 이전에 지적할 사실은 ‘학생회비 내역을 열람한 학생은 얼마나 있는가’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금액을 납부만 해왔을 뿐이지 그 돈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는 과연 ‘학생자치 활동’을 하고 있는 어엿한 대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먼저 이러한 사태에 화를 내기 전에 우리가 얼마나 ‘학생 자치’에 관심 없었는지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학생회비가 어떤 식으로 쓰여지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비 사용내역 공지가 올라오는지조차 모르는 학생도 있다. 매해 대학교에 내는 금액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님에도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경각심이 없었다는 문제점을 과감없이 보여준다. 정확한 통계를 낸 조사문은 없지만 학생들의 게시판에서 학생회비내역을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알아차렸다는 게시글은 단 하나도 없었다.
참고 자료
중앙대 안성캠, 총학생회장 학생회비 횡령 문제로 ‘시끌’-박대호 기자(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