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댐건설과 환경문제(지리산댐 건설문제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3.11.1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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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댐 건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좋은 레포트입니다
해외 사례도 들어있고 강력 추천합니다...^^;
목차
* 권두의 시 ········· 지리산을 놔두라(김지하)
I. 지리산 답사기·················(4)
II. 댐 건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에 대한 시민단체 및 전문가의 반론················(5)
III. 댐 문제에 대한 외국 사례··········(10)
IV. 댐의 대안··················(13)
본문내용
II. 댐 건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에 대한 시민단체 및 전문가의 반론
1. 정부의 입장: 홍수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하다.
지구상의 물은 바다나 육지에서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비나 눈이 되어 다시 지상에 내려와 호수나 하천을 이루며, 일부는 지하수가 되기도 하여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우리는 이처럼 되풀이하여 순환하는 물 중의 일부를 이용하는데, 우리가 이용하는 물은 대부분이 하천의 물이다. 하천의 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홍수가 나고, 적을 경우는 가뭄을 겪게 된다. 하천에 물이 항상 풍부하고 일정하게 흐른다면 홍수가 날 염려도 없고 취수용 보나 수로만으로도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전문가의 입장: 대형댐은 홍수 조절 능력이 작다.
우리 나라는 1960년부터 지속적으로 댐을 건설하였지만 홍수피해는 계속 증가하였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다목적댐이 홍수피해를 결정적으로 격감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또한 우리 나라의 가뭄을 완전히 덜어주지도 못한다는 것은 지난 수년동안 입증되었다. 30년 전에 내려 대형 홍수를 유발한 강우량이나 요즈음 내리는 강우량이 같다고 가정할 때 하류의 피해는 요즘이 더욱 심하다. 여기서 '홍수기와 갈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형댐을 여러 개 축조하는 엄청난 투자를 하였음에도 왜 홍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다목적댐이 홍수와 가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 홍수저지 기능 하나를 목표로 한 외목적 소형댐을 계곡 속에 축조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