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3.11.1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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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란 책은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들어봄직한 책일 것이다. 나 역시도 1학년 <성의 철학>이란 수업에서 이 책을 처음 소개 받은 후 계속해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어떤 책이기에 모든 이들이 이리도 이 책을 중요시할까?? 왜 이 책을 읽도록 유도될까? '라는 의문 감과 함께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사랑을 잘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이 책을 펴게 되었다.
'사랑은 기술인가?'라는 근원적·본질적인 질문으로의 대 명제 하에 펼쳐지는 책의 내용.
이 내용을 접하면 접할수록 내 내면 속에서의 사고가 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전에 가졌던 기대감 또한 깨어지며 그 기대 이상의 무엇인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진정 사랑은 기술인가?'
나 역시도 이 책에 소개된 보편적 현대인으로 사랑은 주기보디 받고 싶은 것으로, 그것도 누구나 부러워 할 수 있는 멋진 대상으로부터의 주어진 그런 낭만적인 사랑을 원하고 바란다. 그렇기에 사랑의 기술이라 하면 내가 사랑하는 대상으로부터 좀더 큰사랑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 즉 외면적 미를 키우고 남보다 돋보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그러한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사랑은 찾아 올 것이고 그 사랑은 별무리가 없으면 계속 유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사랑은 기술적 요소가 아니라 비 기술적 요소라 생각했다. 하지만 에릭 프롬은 그렇게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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