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계, 구토지설, 김현감호, 조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9.0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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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왕계>, <구토지설>, <조신>, <김현감호>는 모두 독자들에게 교훈을 전하는 작품이다.
먼저, <화왕계>는 사람을 꽃에 의인화하는 방식을 취했다. <화왕계>는 설총이 신문대왕에게 들려준 이야기로 장미꽃과 할미꽃은 각각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간신과 해야 할 말을 할 줄 아는 충신으로 볼 수 있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의 왕위를 이어 왕이 된 신문왕은 삼국통일 이후에 대한 막대한 책임감을 느꼈을 거라고 본다. 왕권이 강력한 시기인 만큼 그런 왕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세력이 존재했을 것이고, 신문왕도 사람인지라 듣기 좋은 달콤한 말이 마냥 싫지는 않았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설총은 충신으로서 신문왕이 올바르게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화왕계>를 들려주었고, 이야기를 듣고 난 신문왕은 그의 깊은 뜻을 깨닫고 그를 벼슬에 뽑았다.
<화왕계>가 꽃에 사람을 의인화하는 방식을 취했다면, <구토지설>은 동물에 사람을 의인화하는 방식을 취했다. 고구려에 붙잡힌 춘추에게 선도해는 토끼가 간을 얻고자 하는 거북이를 어떻게 따돌렸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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