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개념에 대한 국제분류(WHO)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범주와 장애유형별 특성
- 최초 등록일
- 2020.09.03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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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애인에 대한 표현은 다양하다. 과거 경멸적인 용어에서부터, '장애자, '장애인', 또 일부 기관에서는 '장애우'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몸이 불편한 사람'이라고 매우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은 '장애'보다는 '장해'라는 용어를 보다 널리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김삼섭(2006)은 해(害)는 '해치다', '훼방하다'의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은 '거리껴서 해가 되는 사람(障害人)'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식의 장해인이라는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장애와 관련한 용어는 이와 같이 시대와 문화의 변화에 따라 의미를 달리 하며 사용되었다. 특히 인권, 교육권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변화되었다. 예를 들어 정신지체인은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정신박약자라고 불렸다. 그러나 박약(薄弱)은 개인의 능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하여 발전될 가능성이 적다는 의미가 있다.
발전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은 교육을 시키더라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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