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학 비교 : 건국신화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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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중국 건국신화
3. 한국 건국신화
4. 중국 건국신화와 한국 건국신화의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기원 전 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중국과 많은 교류를 해왔다. 우리나라는 보다 선진 문화를 가진 중국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고분 양식, 고대 정치 체제, 문학, 종교와 사상, 생활풍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알 수 있다. 많은 영향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 사대주의 풍조가 강하게 나타나는 요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우리의 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문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문학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로써, 우리 선조들의 행동과 습관이 묻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작자마다 각각 다른 관점을 가졌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문화를 진정으로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문학이라는 특성이 계획에 의해 내용 자체가 왜곡될 수는 있으나 그런 작품이 많지 않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우리 문화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화는 단순히 ‘과거’를 말하는, 신이한 이야기가 아니다. 신화는 오늘의 삶 속에 살아 있으며, 오늘 우리의 삶을 규정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현대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의 상당 부분은 신화의 세계에 그 연원(淵源)을 두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신화는 입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책으로 쓰인 만큼 지역마다, 사람마다 약간씩 내용이 다를 수 있다. 조금 더 정확한 연구를 하기 위해 책에 쓰인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해 살펴 볼 것이다. 당시의 생활풍습, 사상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 글에서 2장은 중국 건국신화에 대해, 3장에서는 한국 건국신화에 대해, 4장에서는 중국 건국신화와 한국 건국신화를 비교하는 순으로 살펴볼 것이다.

2. 중국 건국신화
중국 건국시조 신화의 양상을 고찰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누구를 중국 건국시조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견(異見)이 있을 수 있으나, 중국의 정사(正史)로 일컬어지는 「사기(史記)」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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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일, 2008, 「한·중·일 신화에 나타난 문화적 특성 비교 연구 : 창세신화와 건국시조신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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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기이편
논어 위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