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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經義
경의
擊仆損傷應刺諸穴經義
타격으로 넘어진 손상에 여러 경혈을 자침한다는 내경의 뜻

《素問‧繆刺論》曰：人有所墮墜, 惡血留內, 腹中滿脹, 不得前後, 先飲利藥。
*不得前後: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 옛 의학서에는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이나 대소변실금(大小便失禁)과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고 하였다.
소문 무자론에서 말하길 사람이 추락이 있어 나쁜 피가 안에 머물면 배안에 창만이 있어서 대소변을 못 보며 먼저 이수약을 마셔야 한다.
此上傷厥陰之衇, 下傷少陰之絡, 刺足內踝之下, 然谷之前血衇出血, 刺足跗上動衇。
*然谷:발 안쪽면, 발배뼈거친면(tuberosity of the navicular bone) 아래쪽, 赤白肉際
단지 위로는 궐음맥을 손상하며 아래로 소음 낙맥을 손상하니 족내과 아래를 자침하니 연곡 앞의 혈맥을 출혈시키며 발등의 동맥도 자침한다.
不已, 刺三毛各一痏, 見血立已。
*痏(멍, 타박상, 흉터 유; ⽧-총11획; wěi,yòu,yù)
*三毛:聚毛, 엄지발가락 발톱 뒷부분에 난 털
그치지 않으면 3모를 자침하여 각 한 타박상이 있으면 피를 보이면 곧 중지한다.
左刺右, 右刺左。
좌측은 우측을 자침하고 우측은 좌측을 자침한다.
【註】此言惡血爲病, 有繆刺之法也。
*繆刺:침혈을 선택할 때 한쪽 락맥(絡脈)에 병이 있을 경우 대칭되는 반대쪽 부위에 침을 놓는 것으로, 겉으로 명확히 나타나는 동통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방법임
주석 이는 나쁜 피가 병이 되어 무자법이 있음을 말함이다.
人因墮墜, 致惡血留內, 腹中滿脹, 前後不通, 當先用利藥。
사람이 추락하여 나쁜 피가 안에 있어 복부안이 창만하며 대소변을 못 보면 먼저 이수약을 사용한다.
如上傷厥陰肝經之衇, 下傷少陰腎經之絡, 當刺內踝之下, 然谷之前, 有血衇令出血者, 蓋以此屬少陰之別絡, 而交通乎厥陰也, 兼刺足跗上動衇, 卽衝陽穴, 乃胃經之原也。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오 의가류 50, 대성문화사, 의종금감, 오겸등, 페이지 7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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