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관조신국, 신후양선생신부론, 서악선생절상법, 호승논옥관상서총요결.hwp 한문 및 한글번역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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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飛有環眼虎髭, 豈不爲將.
장비는 고리눈에 호랑이 수염이 있으니 어찌 장수가 되지 않겠는가?
上等之人, 最要有相.
상등급의 사람은 가장 이런 관상이 있어야 한다.
論相法中, 有富相, 有貴相, 有賤相, 有窮相.
관상법중에 부유한 상, 귀한 상, 천한 상, 곤궁한 상이 있다.
坐時如鎭石, 行處如浮雲, 謂之富相.
앉음이 누르는 돌과 같으면서 행동이 뜬 구름과 같으면 부유한 관상이다.
額有朝天骨, 眼中有夜光, 謂之貴相.
이마에 하늘로 솟는 뼈가 있고 눈에 야간광채가 있으면 귀한 관상이다.
行如水中鼠, 形如雨打鷄, 謂之賤相.
행동이 물에 있는 쥐와 같고 형상이 비맞은 닭과 같으면 천한 관상이다.
未言先齒笑, 搖脚坐頻移, 謂之窮相.
搖(흔들 요; ⼿-총13획; yáo)
말할 때 먼저 치아가 웃고 다리를 흔들어 앉고 자주 이동하면 빈궁한 관상이다.
有清奇古怪之人;有氷壺秋水相貌.
*清奇 [qīngqí] (속됨이 없이) 유다르게 아름답다. 아주 훌륭하다.
*氷壺(병 호; ⼠-총12획; hú):氷心玉壺의 준말. 얼음같이 맑은 마음이 옥항아리에 있다는 뜻으로, 마음이 맑고 티없이 깨끗함을 이르는 말.
매우 아름답고 특이한 특이한 사람은 마음이 맑고 가을물처럼 깨끗한 모습이다.
宗之瀟灑號酒仙, 李白秀曜居翰苑, 按相法謂之清.
崔宗之:日用(일용)의 아들로 齋國公(재국공)을 襲封(습봉)해서 侍 御史(시어사)가 되었으나 金陵(금능)으로 유배되어, 거기 있던 李白(이백)과 만나 詩酒(시주)를 함께 했다.
瀟(강 이름 소; ⽔-총19획; xiāo)灑(뿌릴 쇄; ⽔-총22획; sǎ): 깨끗하고 맑다
최종지는 깨끗해 주선이라고 불리며 이백은 빼어나 한림원에 있으며 관상법으로 살피면 清청이라고 한다.
相如號貴客, 陳平美丈夫, 潘安容貌居顯官, 宋玉當朝爲宰相, 按相法謂之奇.
인상여는 귀객이라고 불리며 진평은 미남 장부이며, 반안은 용모가 현달한 관리이며, 송옥은 조정에서 재상이 되니 상법에서 살펴보면 奇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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