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청신감 2권 잡설 상편 중편 하편, 금궤보인 상편 하편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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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청신감 2권 잡설 상편 중편 하편, 금궤보인 상편 하편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잡설 상편
2. 잡설 중편
3. 잡설 하편
4. 금궤보인상편
5. 금궤보인하편
본문내용
남방물은 평평하며 흙이 엷으니 사람풍속이 정에 있다.
北土厚重, 人俗於鼻;
북토후중 인속어비
북쪽 땅은 두터우니 사람 풍속이 코에 표현된다.
淮水泛濁, 人俗於重。
회수범탁 인속어중
회수는 범람하고 혼탁하니 사람 풍속이 무거움에서 표현된다.
若宋人俗於口, 蜀人俗於眼, 魯人俗於軒昂, 江東江西人俗於色。
약송인속어구 촉인속어안 노인속어헌앙 강동강서인속어색
軒昂:軒擧; 의기(意氣)가 높은 모양
만약 송땅[河南] 사람은 입에서 표현되며 촉땅[四川] 사람은 눈에서 표현되며, 노땅[山東] 사람은 체격에서 표현되며 강동 강서 사람은 색에서 표현된다.
如此類者, 皆風土致異故也, 論相而及此者, 幾於神乎?
여차류자 개풍토치이고야 논상이급차자 기어신호
意(뜻 의; ⼼-총13획; yì)의 원문은 異(다를 이; ⽥-총12획; yì)다.
이와 같은 종류는 모두 풍토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상을 논의하여 이에 이르면 거의 신기하지 않은가?
唐擧論相, 不好言行, 而好論色, 不好言聲, 而好言氣, 餘以爲深意也。
당거논상 불호언행 이호론색 불호언성이호언기 여이위심의야
당거가 관상을 논의함에 말과 행동을 좋아하지 않고 색을 논의하길 좋아하며, 말과 목소리를 말하길 좋아하지 않고 기를 말하길 좋아하니 나머지는 깊은 뜻이 있다.
蓋形聲一定而不變, 所以易;色氣屢變而不一, 所以難。
형체와 음성은 일정하며 변하지 않으니 쉽다. 색과 기는 자주 변화하며 한결같지 않으니 그래서 어렵다.
若唐公者, 是故欲精其難能也。
약당공자 시고욕정기난능야
만약 당거공 같은 사람은 하기 어려움을 정밀하게 함이다.
嘗得其所著《論氣色》之文。
상득기소저논기색지문
일찍이 논기색이란 문장을 저술했다.
夫人之氣色, 皆發於心, 縈於肺, 觸於肝, 散於脾。
부인지기색 개발어심 영어폐 촉어간 산어비
縈(얽힐, 두르다 영; ⽷-총16획; yíng)
사람의 기색은 모두 심에서 발생해 폐에 간에 접촉하며 비에 확산된다.
故氣色光而神靜血通, 飲食流暢, 喜之也;
고기색광이신정혈통 음식유창 희지야
流畅 [liúchàng]:1) 유창하다 2) 막힘이 없다
참고 자료
상학비전전서 4책 수경신상중 태청신감, 중국 화령출판사, 24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