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신도 버린 사람들 외 10권
- 최초 등록일
- 2020.07.0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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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양한 도서 열 권에 대한 간단한 서평들입니다.
<도서 목록>
1. 말하자면 좋은 사람/정이현
2. 김이나의 작사법/김이나
3. 순간을 읊조리다/권현형
4.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5.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6. 신도 버린 사람들/나렌드라 자다브
7. 비너스에게/권하은
8. 바람이 노래한다/권하은
9. 발이 닿지 않는 아이/권하은
10.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배병삼
목차
1. 말하자면 좋은 사람/정이현
2. 김이나의 작사법/김이나
3. 순간을 읊조리다/권현형
4.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5.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6. 신도 버린 사람들/나렌드라 자다브
7. 비너스에게/권하은
8. 바람이 노래한다/권하은
9. 발이 닿지 않는 아이/권하은
10.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배병삼
본문내용
1. 말하자면 좋은 사람/정이현
시작부터 작가가 밝혔다. 이 이야기들은 짧은 소설이기도 하고 콩트이기도하고 쇼트 스토리이기도 하며, 어쩌면 그 모두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열한가지 이야기는 모두 ‘혼자’인 잠깐의 순간들을 ‘견디는’ 내용이라는데, 내가 그렇게 느낄 새도 없이 금방 이야기가 끝나갔다. 이야기 중 하나인「폭설」엔 결혼을 약속하고 겨울 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녀가 등장한다. 폭설이 내려 위험한 상황에서 차를 돌리자는 여자와 계속가자는 남자의 말싸움이 계속되다 도로 한 가운데 차를 세우고, 긴 다툼 끝에 화해 후 다시 차로 돌아왔을 때 차키가 사라지며 끝난다. 정말 이게 다인 이야기가 특별히 좋았던 이유는 ‘남자가 평소와 달랐다는 것’이었다. 불안해하는 여자에게 퉁명스럽게 대꾸하다 끝내 화를 내는 등 꼭 다른 사람같이 구는 남자가 폭설 속에 여행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2. 김이나의 작사법/김이나
‘김이나’라는 이름에 책을 뽑아들었다. 자주 듣는 노래들의 작사가이기도 하고, 작곡가들와 작사가들은 어떻게 작업할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