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독후감. 중국인 이야기 1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6.24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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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 이야기 1,2,3을 읽고 서평을 작성 후 1권 내용을 꼼꼼하게 전 내용 이해하도록 요약 정리함.
목차
1. 김명호 교수의 진짜 중국인 이야기
2. 서평: 한국에서 중국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
3. [중국인 이야기 1] 내용 발췌 요약
1) 류는 마오의 속마음을 읽지 못했다
2) 장하오
3) 천하명장 린뱌오
4) 숨겨진 모략가 캉성
5) 참 교육자 메이타이치
6) 두부와 혁명
7) 사상가 장선푸
8) 곧은 언론인 추안핑
9) 장제스의 쟁우 후스
10) 풍운아 장징궈
11) 자유주의자 레이전
12) 선비 천부레이
13) 장제스의 천제루
14) 마오의 장정부인 허쯔전
15) 여걸 세쉐홍
16) 음악천재 네얼
17) 중국현대미술의 반역자 쉬베이홍
18) 예첸위
19) 짜고 친 포격전-진먼다오
20) 미,중 외교
21) 패전부대 마약왕
22) 댄스 금지령
23) 청방 두웨성
24) 건설왕.장진장
25) 강산을 사랑했지만 미인을 더 사랑한 차이어
26) 마지막 황제 푸이
본문내용
삼국지나 초한지 수준을 넘어 근 현대사에 우리 역사에 끼어들었던 중국 공산당과 중국인을 진지한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 그들을 이해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적어도 대한민국 정권하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2차 대전 이후 세계는 이념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세우고 둘로 나뉘어 서로를 백안시 했다. 때문에 폐쇄적인 국사정권하의 한국에서 장벽 저쪽에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 수 있는 자료는 많지 않았다. 70년대 군사독재정권하에서 중국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까지 했다. 중국과 국교가 수립되고 최대 무역 상대국이 된 지금까지도 우리는 중국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함부로 탐구하기가 껄끄러운 것이 현실이다.
몇 권의 문학 서적과 한 권의 르뽀 문학 [중국의 붉은별]이 그 목마름을 해결해 줄 뿐이었다. 1930년대 에드가 스노의 [중국의 붉은별]이 거의 유일하게 중국 홍군을 취재한 르뽀라고 할 수 있었다. 펄벅의 『대지』가 1900년대 중국 농민의 삶의 애환을 처음으로 그렸다면, 장 융의 자전소설 『대륙의 딸들』은 군벌시대로부터 문화혁명까지의 3대에 걸친 역사를 보여준다. 1900년부터 100년간에 ...중략...개인적으로 [중국의 붉은 별] 보다 대장정과 문화혁명의 디테일한 결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권의 책은 사건의 소용돌이 안에서 함께 휘둘리며 살아간 사람들의 보고서일 뿐이다. 중국사회에 일어난 사건들을 원인과 결과를 맞춰가며 입체적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함부로 중국이야기를 다룰 수 없었던 군사정권 하의 우리나라에서는 리영희의 [5억인과의 대화]등과 같이 기 출판 사료들을 엮어 중국을 설명하는 정도의 책들 밖에 낼 수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한국에서도 중국의 군벌시대부터 홍군의 혁명을 거쳐 대장정과 국공합작, 공산당정권의 수립과 문화혁명은 물론, 국민당의 타이완행과 마오쩌뚱 이후 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수용까지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이 등장했다. [중국인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