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무 생성 논리학 순수 존재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10.07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순수존재
3. 순수 무
4. 존재와 무
5. 생성
6. 생성의 모순
7.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논리학』의 출발점으로서 순수 존재는 무규정적 직접성을 전제로 자신과 상이한 순수 무와 동일한 것으로 제시된다. 존재와 무의 동일성과 비동일서의 양립으로 인해서 발생한 이율배반과 모순은 존재와 무, 양자의 통일로의 이행을 의미하는 생성에서 지향된다. 그러므로 존재, 무, 생성 중에서 생성에 중점을 두어 탐구하고자 한다. 무엇 보다 생성은 존재와 무의 대립과 모순을 해소하는 과정으로서 존재 논리에만 속한 것이 아니라, 『논리학』전 과정의 변증법적 전개의 특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기 때문이다.
순수 존재
헤겔은 회의주의로 귀결된 논변이나 이성 능력에 대해 불신하는 이론 역시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규정한다. 헤겔이 이성에 대한 회의적 태도를 넘어서 학문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근거를 철학적으로 정초하려는 노력은 존재 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학문의 시원’을 논하는 부분에서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황세연,『헤겔입문』, (서울:중원문화, 2007).
디이터 반트슈나이더,『변증법 이론의 근본구조』, 이재성 옮김(서울:다산글방, 2002).
이재성,『변증법 이론의 근본구조』, (서울:다산글방, 2002).
F.헤겔,『김나지움 논리학입문』, 위상복 옮김(서울:용의숲, 2008).
황순철,「헤겔『논리학』에서 생성의 변증법」(2005), 석사학위논문, 전남대학교.
조관홍,「Hegel 논리학에 있어서 존재의 범주설정에 관한 고찰」,『哲學論叢』,(영남철학회, 1987, vo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