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전 한국의 사회복지(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목차

1. 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본문내용

(1) 삼국시대

우리나라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천재지변이나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왕이 창의 비축양곡을 내어 백성들을 구제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제 2 대 참해왕 15년(AD 18)에 백성들이 기근으로 굶주리게 되었을 때 국고를 열어 이를 구제했으며(구자헌, 1970), 백제에서도 온조왕 32년(AD 14)에 한계로 인하여 굶주린 백성에게 곡물을 풀어 구제하였다. 고구려 고국천왕 16년(AD 194)에는 진대법이 제정되었다.
진대법의 주요 내용은 춘궁기(3-7월)에 관곡을 빈곤한 백성들에게 그 가구원 수에 따라 필요한 양을 대여하였다가 추수기인 10월에 납입케 하는 제도로서 후세 고려의 의창과 조선의 환곡으로 발전하였다.
삼국시대의 왕들은 각종 재해로 인한 이재민을 구제함과 더불어 환 ㆍ 과 ㆍ 고 ㆍ 독의 사궁-늙어서 아내 없는 사람, 젊어서 남편 없는 사람, 어려서 부모 없는 사람, 늙어서 자식 없는 사람- 또는......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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