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등 전자매체를 통한 놀이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전자매체가 아닌 균형 잡힌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3가지 이상 제시하시오(아이의 연령을 기재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놀이 개요
2) 놀이 내용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많은 부모들이 아동들의 칭얼거림, 조름, 놀이의 부재 문제를 호소할 때,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움직이는 동영상들이나 게임 등을 쥐어준다면, 아주 편하게 아이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까닭이다. 영유아기는 물론, 아동기에 접하는 스마트폰 경험 등은 아동들에게 그다지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부모와의 상호작용 시간을 줄이는 결정적인 요소이며, 스마트폰 매체를 통해 접하는 자극적인 내용들 혹은 게임을 즐기는 동안 경험하는 강화 스케쥴링 효과로 인하여 다른 놀이들이나 관계 맺기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를 사회적 관계에서 배제하는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까닭이다.

기존 세대, 그러니까 현재 부모 세대들은 인터넷 중독과 관련하여 많은 문제들을 경험해온 세대들이다. 당시에는 맞벌이 부부들이 다수를 이루었지만, 아동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만한 시설, 기관이 매우 부족했던 터라 아이들은 부모들이 부재한 사이에 인터넷 중독에 쉽게 빠졌다.

하지만 2003년도 이후, 주5일제를 실시하고, 주말은 가족들과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주 52시간제 실시 이후 워라벨을 추구하는 방향이 추진됨에 따라, 평일에도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크게 확장되었다. 더불어 최근 아버지 양육참여,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줄 때 필요한 ‘놀이백서’ 등이 출간되고,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놀이들을 소개해주는 전문가들이 증가하면서 정보가 부족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문제가 해결되었다.

참고 자료

편해문 저,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대한민국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 서울: 소나무, 2012.
김영주 저, “함께 해요!! 애착놀이 (부모와 영아보육교사를 위한)”, 서울: 학지사, 2019.
이보연 저, “0~5세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 (아기의 뇌와 정서 발달을 위한 단계별 애착놀이 120)”, 서울: 위즈덤하우스,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