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팔타커스 (스파르타쿠스, Spartacus)>를 보고

소개글

1960년대 스탠리 큐브릭 감독 작품의 영화 감상문입니다.
명작이라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목차를 참고해주십시오.

목차

Ⅰ. 시대적 배경

Ⅱ. 인상적인 장면들
1. 검투장면
2. 시를 암송하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
3. 6천명을 십자가형에 처하는 장면
4. 스파르타쿠스의 연설

Ⅲ. 평가

본문내용

본 영화는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상당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기원전 1세기경의 로마는 주변의 나라들을 정복을 하면서 수많은 포로들을 끌어와 노예화시키고 있었다. 이들은 사슬에 묶인 채 혹사당하거나 가축을 돌보거나 식물을 재배하는 농노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 중 일부는 귀족들의 눈요기인 검투사로 뽑혀 훈련을 받은 후 혈투를 벌이는 가운데 죽임을 당하곤 하였다.
가혹한 환경 속에 처해있던 포로들의 사회에서 자연적인 현상으로 폭동이 일어나곤 하였는데, 트라키아 출신 스파르타쿠스(스팔타커스, Spartacus)가 이끄는 폭동이 기원전 73년 6월 발생하였다. 74명으로 시작된 이들은 수만 명을 이루게 되고, 이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Crassus(크라수스) 장군이 지휘하는 4만 명의 로마군이 투입되었으며, 결국 많은 노예들이 희생되었다. 이 때 사로잡힌 6천명의 노예들은, 경고의 메시지로 당시에 가장 가혹한 형벌이었던 십자가형에 처해진다. 그 당시 대부분의 싸움은, 권력이나 영토에 대한 통제권과 전리품에 대한 것이었지만, 스파르타쿠스의 군대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위해 싸웠으니, 위대한 전쟁이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