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회와 이익사회를 구분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3.2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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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동사회와 이익사회는 19세기 독일의 사회학자 퇴니에스에 의해서 처음으로 구별되었다. 그의 구별이후 양 개념은 무엇이 상위개념인지가 항상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현대 사회이론에서는 이익사회가 상위개념이며 공동사회는 이익사회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공동사회의 이론
2. 이익사회의 이론
3. 공동사회에서 이익사회로의 이행
Ⅲ. 결론
본문내용
1. 공동사회의 이론
공동 사회는 결합 자체가 목적이므로 상호 이해와 공통의 신념 및 관습이 집단 구성의 바탕을 이룬다. 사랑, 믿음, 의리 등이 가치 있는 덕목으로 공동 사회를 이끌어 가지만, 이익 사회는 결합의 목적이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수단이 되고, 구성원의 이해관계에 따라 계약과 일정한 절차에 의해 마련된 규칙이 집단 구성의 바탕이 되는 사회라고 본다. 따라서 이 사회에서 요구되는 덕목은 규칙준수, 목적달성, 이익추구 등이 가치를 지니고 존중하는 것이다.
공동사회의 이상적인 상황은 인간 의지의 완전한 통일 상태가 공동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공동사회에 존재하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고 있다. 공동사회는 어느 정도 불평등을 전제하기에, 무엇보다도 공동사회에서는 전체라는 의미에서 차이를 가진 능력이 이용되기 때문에 불평등은 문제가 될 수 없는 상이한 것들의 통일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경아 외(2007).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