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20.03.1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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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사실 벤저민 프랭클린이 그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만든 장본인인 줄 아주 최근에서야 알았다. 하루의 단 한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던 그의 부지런함과 근면함은 책의 서너 장만 읽어도 금세 알 수 있다. 프랭클린 자서전은 자신의 경험을 아들에게 들려주는 편지글 형태를 취한다. 그의 어마어마한 업적들을 담담히 서술해 내면서 읽으면 읽을수록 마치 그가 해낸 일들이 놀라움을 넘어 마치 당연한 일인 듯 느껴지기까지 했다.
프랭클린, 그가 가진 타이틀은 수십 가지였고 이뤄낸 업적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최초의 순환도서관을 만들고 소방서 체계를 설립하고, 피뢰침을 발명해내고, 가로등을 만들어낸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외교관이자 과학자인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 쉽게 써내려간 그의 위대한 업적과는 달리 유일하게 ‘정말 힘들었다.’라고 고백한 유일한 일이 있었다. 그건 그의 인생에 가장 큰 목표인 ‘덕을 갖추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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