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소문의 벽, 소문의 벽 해석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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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청준, 소문의 벽, 소문의 벽 해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물과 구성에 대해서
1) 이야기에 나오는 말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말이 있는가? 왜 그런가?(사실)
2) 이야기 내용 중에서 좋았던 부분과 싫었던 부분을 표현해보자(사실)
2. 이야기 내용에 대해서
1) 이야기의 내용 중 우리 생활에도 ‘있을 법한’ 것은 무엇이고, ‘있음직하지 못한 것’은 무
엇인가?(해석)
2) 지은이가 제목을 왜 그렇게 정했을까?(해석)
본문내용
- 이야기에 나오는 말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말이 있는가? 왜 그런가?(사실)
“작가는 그 전짓불 뒤에 숨은 사람의 정체가 무엇이든 그들과 상관없이 정직한 자기 진술만 하고 있으면 그만이다.”
박준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이 말은 이 소설의 주제이기도 하면서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이기 때문이다. 즉, 외부의 압력, 억압이 심하더라도, 결국에는 자기의 신념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한 박준 자신도 현실과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생각과 현실과의 커다란 괴리감에 빠지게 되고 만다. 이 부분을 통해서 세상에 거스르고 대항해서 자기 신념을 지킨다는 것이 한 개인에게는 너무나도 버겁고 무겁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처럼 외부의 억압에 자기의 신념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벌써 나부터도 내가 박준과 똑같은 상황이었다면, 나는 시대에 맞게 사회가 바라는 대로 다시 소설을 바꿔서 잡지사에 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