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사후 피임약 수입 찬 반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3.09.1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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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 사후 피임약이 뭘까
나. 찬성/반대의 입장
[찬성] 원치 않는 임신 여성증가 장애인․청소년 피해 심각…
[반대] 낙태와 같은 일종의 살인 여성에 복용감은 역효과…
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후 피임약
응급사후피임약의 수입에 대한 여론
본문내용
가. 사후 피임약이 뭘까
응급 피임약 `노레보 정`은 정자나 난자의 난관 통과를 어렵게 해 수정을 막거나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임신을 예방한다. 보통 응급 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종류에 따라 2알이나 그 이상을 먹은 뒤 12시간 이후에 두 번째 복용을 하면 된다. 응급피임약은 호르몬제 복합제재의 경우 75%, 노레보 정 등의 단일 호르몬 제재는 보통 85~98% 정도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자궁내벽에 착상한 수정란을 유산시키는 먹는 낙태 약이 모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데 반해 응급 피임약은 비교적 모체에 부담이 적다. 현재까지는 약 복용시 구토, 복통, 유방 압통, 질 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24시간이 지나면 약해지는 것으로 보고됐다.
나. 찬성/반대의 입장
[찬성] 원치 않는 임신 여성증가 장애인․청소년 피해 심각…
사후 피임약 시판의 찬반논란은 이상과 현실간의 복잡한 갈등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생명 존중을 위해 사후 피임약 시판을 반대하는 이상론측 주장처럼, 생명을 중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라는 데에는 근본적으로 뜻을 같이한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면, 이상의 추구에 앞서 현실에 처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문제가 더 시급하고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존중해주어야 할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로는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여성들이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www.hankooki.co.kr
여자와닷컴 www.yeoz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