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 동거의 새로운 반란

소개글

목차를 보시면 아시듯 요즘의 세태 찬반의견 대중문화속의 동거등 다양하게 조사하고 서론 본론을 확실히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옥탑방고양이에 대한 분석도 첨가하였습니다.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

목차

들어가며
동거문화에 대한 시대적 인식 변화
늘어나는 동거사이트 대학생 회원
동거파트너 찾는 대학생
대중 문화 속의 동거문화
최근인기를 끌고 있는 옥탑방 고양이의 분석과 문제점
왜 동거를 찬성할까.
동거 이런 것이 문제점.
올바른 동거 문화를 위하여.
마치며.

본문내용

마지막으로 작가 한리마씨에 대한 이야기와 내가 본 진정한 동거에 대한 이야기로 끝마치겠다. 작가로 활동중인 한리마씨는 결혼식도, 혼인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가족을 이뤄 살고 있다. 법적으로는 미혼모이고, 자녀는 사생아인 셈이다. 각종 세제혜택도 받지 못하고 주위의 노골적인 반감에 시달리지만 한리마씨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가 이 길을 택한 것은 유독 여성에게 가혹한 결혼이라는 제도를 향한 야유라고 생각한다. 이는 혈연에 기초한 가족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공동체 가족을 지향하는 흐름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공동체 가족의 대표적인 실험은 '야마기시즘 사회 경향 실현지'로 들려한다. 이 야마기시 마을은 12세대가 모여 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50년대 일본 야마기시 미요조가 시작한 이 운동은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스위스, 독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들은 한 농장에서 일하고 가사 일도 나눠 맡으며 아이도 함께 돌본다. 이는 마음 밑바닥의 보이지 않는 울타리까지 녹아버려 한 가족처럼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야마기시 마을사람들로부터 인간의 소유욕과 이기심을 이길 수 있는 가족 애를 사회전체로 나아가 인류전체로 확대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서 극단의 개인주의적 경향에서부터 가족 이기주의를 뛰어넘으려는 시도까지 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