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읽고/A+ 받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12.16
- 최종 저작일
- 2017.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인공인 싱클레어는 열 살 때 라틴어 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며, 부유하고 선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라왔지만, 그런 생활이 싱클레어는 무기력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다.
학교에는 유명하고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이 꽤 있었지만 그들은 올바른 생각과 생활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었기에 싱클레어에겐 흥미롭지 않았다.
싱클레어는 평판이 좋지 않은 공립학교 아이들과 주로 어울려 다녔다. 그 중 프란츠 크로머라는 아이는 싱클레어보다 세 살 정도 많았으며, 양복점 아들이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주정뱅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크로머는 이웃집 아이들과 있는 싱클레어를 다리 밑으로 불렀다. 이웃집 아이들은 이내 크로머와 나쁜 장난 여담을 영웅담처럼 늘어놓고 있었고, 싱클레어는 거기에 끼지 못하고 있었다.
점점 불안해진 싱클레어는 물방앗간 과수원에서 최고품종 사과 한 자루를 훔쳤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 후부터 크로머는 사실을 고발하겠다며 싱클레어를 협박하며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했다. 이 일을 계기로 싱클레어는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어느 날, 학교에 데미안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게 된다.
싱클레어 보다 상급생이었고, 어린아이 같지 않은 엄숙함이 느껴졌다.
하루는 싱클레어와 데미안이 합반 수업을 하게 되고, “카인과 아벨”에 대해 배웠다.
데미안은 카인이 뛰어난 사람이라 재해석 하였고, 싱클레어는 속으로 이를 부정했다. 그 후 싱클레어는 데미안에게 크로머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크로머는 더 이상 싱클레어를 괴롭히지 않았다.
데미안과도 그 이 후 왕래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