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포털의 검색 철학이 사용자에게 주는 영향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12.0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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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교과 <대중문화>에서 포털을 주제로 발표를 한 ppt 자료 및 대본입니다.
ppt 대본은 [대중문화] 포털의 검색 철학이 사용자에게 주는 영향 고찰 (대본)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해당 교과에서 A+ 학점을 받고 교수님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검색 철학
1) 검색한 당신, 떠나라 vs. 검색한 자리에서 놀아라
2. 킬러앱 대결
1) 기술 vs. 문화
3. 인터넷 광고 전략
1) 애드센스 vs. 브랜드 검색 광고
4. 열린 사이트, 닫힌 사이트
본문내용
구글의 첫 화면은 보시는 바와 같이 썰렁하기로 유명합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네이버 화면에 익숙한 한국 네티즌들은 성의 없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썰렁한 화면은 구글의 색깔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구글은 정보의 생산자가 아니라, 정보 검색자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 철학은 ‘정보 검색 역할에 충실하자’입니다. 사용자들이 더 오래 머물수록 광고 단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포털 업체의 상식입니다. 그러나 구글은 빨리 검색하고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글은 광고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첫 화면을 비워둠으로써 이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비해 네이버에는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뉴스, 카페, 블로그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수많은 온라인 상점이 네이버에 입주해 있어 원스톱 검색, 원스톱 쇼핑, 원스톱 펌질이 가능하여 한국 네티즌들은 클릭 품을 팔 일 없는 네이버의 편리함에 중독되었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철학은 ‘검색한 자리에서 놀아라’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용자가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다양한 흥미거리를 개발해 놓았습니다. 요즘 뜨는 이야기, 감성지수 36.5, 웹툰, 웹소설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정보 검색자 역할뿐 아니라, 정보의 가공 생산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전직 기자 출신들과 계약을 맺어 가장 대중적인 뉴스인 영화와 스포츠 기사를 독재적으로 연재하고, 뉴스 사이트들을 모아서 보여주며, 심지어 뉴스 내용까지 편집을 합니다.
참고 자료
구글 VS 네이버 검색 대전쟁, 강병준.류현정 지음, 전자신문사